[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춘천시 남산면에 위치한 남산초등학교(교장 김정수)는 2일(금) SW·AI 나눔 축제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 자율동아리 학생들과 스마트토이 제작기업 아이오테드가 함께 △카미봇을 활용한 로봇 축구 △햄스터로봇을 활용한 술래잡기 △VR체험 △태블릿PC를 활용한 AR체험 △인공지능로봇 텔리엇 체험 △태블릿PC로 체험하는 인공지능기술 △코스페이시스를 활용한 메타버스 체험 등 7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병설유치원 아이들부터 전교생의 학생들이 행사장을 돌아다니며 즐겁게 체험하고 인공지능(AI) 기술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
김정수 교장은 “최근 교육 현장에서 인공지능(AI)교육이 주목받고 있는데, 이번 축제를 통해 어린 학생들도 인공지능에 관심을 두고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았고, 특히 고학년 학생들이 직접 동생들에게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좋은 시간이 됐다”라며 “2023년에도 지속적으로 학교 현장에서 인공지능(AI)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남산초등학교는 2022년 인공지능(AI)교육 선도학교로 지정되어 인공지능 교육을 1년 동안 꾸준히 진행했으며, 대구·강원·경북 정보교육 네트워크 운영 사업에 중심학교로 참여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