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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북도, 친환경농자재 사업평가‘최우수기관’선정

23년도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국비 예산 인센티브 확보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도는 7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시행한‘2022년 친환경농자재 사업평가’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과 2023년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의 국비 예산을 성과급(인센티브)으로 받게 됐다.


아울러, 시군분야 사업평가에서도 괴산군이 대상, 진천군이 최우수기관으로 각각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토양환경 적정성(유기물함량‧pH), 비료 적정사용 정도, 토양개량제 공급실적, 예산집행 노력, 비료 품질관리 노력, 지자체 정책 협조도 등의 항목으로 평가했다.


그동안 도에서는 유기질비료 품질검사 및 유통점검,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친환경농자재 홍보 등의 노력을 해왔으며, 농가에 유기질비료 256만톤('06~'21년), 토양개량제 77만톤('02~'21년)을 공급해 토양의 지력 증진과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에 크게 이바지했다.


충북도 관계자는“2020년도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결과는 도, 시군 및 농가의 토양 환경 개선․보호 활동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참여로 이뤄낸 성과”라며,“앞으로도 충북의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실천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