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원주시의회(의장 이재용)는 오늘(20일) 명륜동 일원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연탄 5,000장을 후원하고 직접 배달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제237회 원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금년도 97일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면서, 뜻깊은 봉사활동으로 한 해를 훈훈하게 마무리하기 위하여 시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복지재단 연탄은행으로부터 차량이 진입할 수 없는 골목길 고지대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세대를 선정 받아 릴레이 방식과 지게를 이용하는 방법으로 연탄을 직접 배달함으로써 따뜻한 정과 온기도 함께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