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태문 기자 ] 강릉시는 주문진읍, 연곡면 북부지역주민들에게 신체적 및 정신적 건강향상과 생활의 활력소를 제공하기 위해 건강교실을 실시한다.
건전한 삶에 대한 의욕을 고취하여 주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폭넓은 건강교실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한다.
주문진통합보건지소는 오는 7일(화)부터 5월 25일(목)까지 12주간 주 2회(매주 화, 목 14시~16시) 주문진읍과 연곡면의 40대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주문진 야외 중앙공원에서'라인댄스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라인댄스 프로그램 전후 혈압이나 콜레스테롤, 인바디 등 기초측정을 통해 건강상태변화를 인지하여 건강생활 실천을 독려한다.
또한, 연곡면 2개소(삼산4리, 송림2리)에서는 6일(월)부터 5월 22일(월)까지 12주간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맞춤형 요가 프로그램인'찾아가는 요가 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북부지역 (주문진읍, 연곡면) 주민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주민들의 삶의 만족도 향상과 건강한 지역사회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