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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산해경, '연안안전의 날' 해수욕장 구명조끼 입기 캠페인

엔데믹 이후 첫 여름철 성수기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홍보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연안안전의 날'을 맞아 일산해수욕장에서 연안사고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해수욕장 안전교실을 연다고 20일 밝혔다.

 

연안안전의 날은 지난 2013년 태안 사설 해병대 캠프 사고를 계기로 제정된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과 동법 시행령에 따라 매년 7월 18일을 연안안전의 날로 지정·운영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해수욕장에서 구명조끼 입기 실천 홍보 위주로 진행되며, 코로나 이후 일상회복 본격화 및 해수욕장에서의 행사 개최 등으로 야외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어 여름철 성수기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함이다.

 

홍보 부스에서는 ▲구명조끼 입어 보기 ▲심폐소생술(CPR) 및 AED(자동제세동기)작동법 ▲구명부환 던져보기 등 물놀이 안전교육을 운영한다.

 

울산해양경찰서 정욱한 서장은 “연안안전의 날을 계기로 해수욕장에서 직접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함으로써, 구명조끼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안전의식을 고취시켜 여름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한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