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6 (목)

  • 맑음동두천 16.3℃
  • 구름많음강릉 15.6℃
  • 맑음서울 17.4℃
  • 맑음대전 16.6℃
  • 맑음대구 20.3℃
  • 맑음울산 18.7℃
  • 맑음광주 17.5℃
  • 맑음부산 20.7℃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20.1℃
  • 맑음강화 13.9℃
  • 맑음보은 17.0℃
  • 맑음금산 15.6℃
  • 맑음강진군 18.9℃
  • 맑음경주시 19.6℃
  • 맑음거제 20.6℃
기상청 제공

인천

옹진군,'2023년 어장환경 개선 및 정비사업'마무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옹진군은 14일, 관내 면허(양식)어장의 환경을 보전·개선해 어업생산성을 높여 안전하고 위생적인 수산물 생산·공급 기반 조성을 위한'2023년 어장환경 개선 및 정비사업'을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사업은 총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하여 옹진군 덕적(소야,문갑,울도,백아), 자월면(자월, 소이작, 승봉) 어촌계 면허(양식)어장을 대상으로 폐기물 수거·처리 15.9톤, 어장 경운 88.5ha, 모래 포설 및 평탄화 2,240㎥, 자연석 정리 187.2㎥ 작업을 실시했다.

 

어장환경 개선 및 정비사업은 매년 어촌계 수요조사 및 실시설계 용역을 통하여 생산성이 저하된 어장을 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고 어장 및 양식품종 특성에 맞는 계획을 수립하여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어장환경 개선 및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전하고 위생적인 수산물 생산·공급 기반을 조성하고 어가 소득원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