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자연환경보전 청주시협의회는 28일 낭성면 감천, 인경천 일대 쓰레기 수거 등 하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읍면동 협의회 회원,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낭성면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감천 4km, 인경천 2km 등 2구간으로 나눠 정화활동을 진행했으며 쓰레기 약 4톤을 수거했다.
자연환경보전 청주시협의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하천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깨끗한 청주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연환경보전 청주시협의회는 용두천, 덕암천, 미평천 등 청주시 주요 하천에 대한 정화활동 뿐만 아니라 지난 8일에는 무심천 수해 쓰레기 정화활동을 펼쳤다. 읍면동 협의회는 지역 내 환경취약지역 쓰레기 줍기, 빗물받이 청소, 산불감시, 꽃길 조성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