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익산시는 30일 솜리문화예술회관 중공연장에서 출산친화환경 조성을 위한‘2023년 제3회 Family 팝페라 태교뮤지컬’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미혼 남녀·예비부부·영유아 가족·임산부 가족 등을 대상으로 행복한 가정 문화 확산을 통한 출산장려를 돕고 인식 개선을 통한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팝페라뮤지컬 외에도 '동화작가와 함께하는 연령별 그림책육아 꿀팁'이라는 주제로 연령별 동화책 선택법 등 이은영 동화작가의 특강을 진행했다. 디즈니 ost 메들리, 신호등 등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노래들로 참가자들에게 행복과 감동을 주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부대행사로는 가족과 함께하는 포토존을 진행하여 건강한 가정과 가족의 소중함을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생일자를 위한 깜짝이벤트 시간 또한 준비해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의 시간을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문화행사들을 통해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양립이 가능한 가족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이 함께 공감·소통하고 아이낳고 기르기 좋은 익산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