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오는 23일 구월 로데오광장(구월동 1409-24번지 일원)에서 청년의 날 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보장 및 청년 비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남동구청이 주최하고 남동구 청년참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청년의 날 기념식, 명사 토크콘서트(개그맨 김용명), 청년 초청 아티스트들의 공연, 남동구 문화·예술 분야 청년 예술인 ‘푸를나이 JOBCON’ 콘서트,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퀴즈와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부대행사로 포토존, 퍼스널컬러 진단, 1분 캐리커쳐, 공예품 만들기,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선보일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청년의 날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행사가 청년 여러분의 충전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치는 남동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