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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산지속가능발전 시민학교’운영

10월 ~ 11월, 개인 또는 단체 선착순 접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신만균)가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오는 10월부터 11월까지 ‘지속가능발전 시민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속가능발전목표는 지난 2015년 제70차 유엔 총회에서 채택한 지속가능발전을 달성하기 위한 17개의 목표(빈곤퇴치, 기아종식, 건강과 웰빙 등)로 구성되어 있다.

 

지속가능한 경제성장, 포용적 사회 및 기후·환경 위기 극복을 추구함으로써 현재 세대는 물론 미래 세대가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지속가능발전을 실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지속가능발전 실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시민학교는 지속가능발전목표 분야별 전문가를 통한 강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관심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20여 명과 기관 및 단체 4팀을 모집한다.

 

개인은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강의실에서 10월 중 총 5회 운영하는 교육(시민학교)에 참여할 수 있다.

 

기관 및 단체는 11월 중 강사가 직접 방문하여 교육(찾아가는 시민학교)을 받을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속가능발전목표는 미래세대를 위한 국제사회의 최대 공동목표로 지역사회가 목표를 이행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