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남부소방서는 9월 27일 무거119안전센터·여천119안전센터 의용소방대가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추석맞이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추석을 맞이하여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살펴보며 자발적인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온정이 넘치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소방대원 및 의용소방대원 50여 명이 참여하여 생필품 및 위문품을 전달하고 기초 건강 확인(체크), 화재 안전 점검, 말벗 되어드리기 등으로 진행된다.
박주종 무거119안전센터장과 오덕삼 여천119안전센터장은 “바쁜 일상 중에서도 시간을 내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베풀 수 있었던 뜻깊은 봉사활동이었다.”라며 “이번 봉사활동을 앞으로 더욱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