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보건소는 10월 11일부터 4주 동안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 기본방문 대상 12가구를 대상으로 양육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생애 초기 엄마모임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상반기 4차례에 이은 이번 하반기 엄마모임은 ▲놀이로 아기와 소통하기 ▲피부로 아기와 대화하기 ▲이유식 만들며 아기 이해하기 ▲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 등 4차례 진행된다.
하반기 엄마모임은 10월 11일, 18일, 25일, 11월 1일 북구공공산후조리원에서 열린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엄마들이 상호작용을 통해 양육 정보를 얻고 양육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엄마 네트워크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