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원회는 한성백제박물관 초청으로 오는 6일 ‘울산쇠부리문화 체험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체험행사는 한성백제박물관이 개최하는 ‘2023 백제문화특별전시_강철백제’(2023. 9. 22.~12.17.)와 연계하여 박물관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울산쇠부리축제와 울산쇠부리소리, 울산쇠부리기술 등 울산쇠부리문화를 소개하는 홍보행사와 더불어 ‘울산쇠부리가마 만들기’, ‘쇠부리 동판 체험’을 개최한다.
‘울산쇠부리문화 체험행사’에 앞서 지난 9월 21일 개막식에서는 ‘울산쇠부리문화’를 바탕으로 창작된 ‘철의 노래’가 울산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루체앙상블’의 연주로 공연됐다.
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원회에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산업도시 울산의 뿌리이며, 이천년 철의 역사를 담고 있는 울산쇠부리문화의 독창적인 콘텐츠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