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경북소방학교 실화재 훈련장에서 특수재난훈련센터 전문교관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울산소방본부 훈련센터준비팀과 예비교관 인력 자원 등 24명이 참여해 구획 화재성상 훈련(Compartment Fire Behaviour Training)을 진행한다.
구획 화재성상 훈련은 구획된 실내공간에 600℃ 이상의 화재를 조성해 화재의 진행 단계 및 이상 현상을 직접 관찰하고 효율적인 주수기법을 익히는 실전형 교육이다.
이재순 소방본부장은 “특수재난훈련센터 건립과 더불어 그에 걸맞은 화재전문가를 양성함으로써,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크게 이바지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