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 도산도서관은 ‘순국선열의 날’,‘유엔참전용사추모식’등 역사적인 기념일이 있는 11월을 맞이해 역사특화 프로그램을 오는 11월 4일부터 11월30일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특강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다양한 한국의 근현대사 뿐 아니라 세계 신화를 통해 숨은 역사와 철학을 이해할 수 있으며, 역사와 인문학을 함께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주민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11일부터 남구 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주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도서관이 되기 위해 특화 주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며, 한국의 역사와 세계의 문화를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