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풍산 울산사업장이 17일 울주군청 군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사)풍산 울산사업장 마근숙 상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진호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1천7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온산읍에 거주하는 저소득가정 3세대와 복지시설 입소자 2명에게 내년 12월까지 월 정기후원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마근숙 상무는 “이번 성금이 울주군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풍산 울산사업장이 위치한 온산지역과 상생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풍산 울산사업장은 비철 금속 분야의 소재와 제품을 연구·개발해 생산하는 업체로, 2011년부터 매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