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21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북구청 광장에서 국화전시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북구는 지난 2004년부터 매년 구청 광장에서 가을 국화전시회를 열어 오다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는 매곡천과 달천철장, 강동중앙공원에서 동별 순회전시를 열었다. 올해는 다시 구청 광장으로 장소를 옮겨 쇠부리 캐릭터와 아치, 꽃벽 등 30여 점의 국화 구조물과 가을초화를 전시한다.
북구 관계자는 "북구청 광장에서 열리는 국화전시에서 친구, 연인, 가족과 가을 추억을 만들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해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