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 태화강생태관이 생애전환기를 맞이하는 5060세대를 위한 ‘신중년 힐링 생태교육프로그램’ 11월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50세 이상 69세 미만의 신중년을 대상으로 이달 초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생태교육프로그램이다. 자연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자연이 주는 치유의 힘인 생태 힐링의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다음달 1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1회당 25명씩 총 125명이 참여한다. ‘자연재배 순환농법이야기’를 주제로, 이론강연과 미니 아쿠아포닉스 만들기 등 체험으로 구성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신중년을 위한 생태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세대가 생태계 및 생물다양성의 중요성, 생태가치 확산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