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지난 10월 13일 울산시 주관으로 열린 ‘2023년도 토지정보업무 연구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3년도 토지정보업무 연구경진대회’는 토지정보업무 분야 우수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대회로, 울산 지역 5개 구·군 지적업무 담당 공무원 및 한국국토정보공사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민원지적과 박선희 주무관은 ‘챗 GPT를 활용한 지적 AI 도입방안’을 주제로, 지적 행정 분야에 챗GPT 기술을 접목해 지속 가능한 디지털 기술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방안을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수상으로 박 주무관은 오는 2024년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열리는 ‘스마트국토엑스포’에 울산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창의적인 생각, 업무에 대한 열정과 노력이 있었기에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토지정보업무 분야의 발전 및 직원들의 역량 향상을 위해 다양한 학습·연구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