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10월 27일 오후 2시 중앙전통시장 내 옥교공영주차장 입구에서 올해 마지막 ‘찾아가는 우리동네 일자리지원센터’를 운영했다.
이날 중구는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중구시니어클럽, 울산광역시 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주민들에게 각종 취업 지원 서비스를 안내하고 맞춤형 복지 상담 등을 진행했다.
한편, 중구는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총 34차례에 거쳐 대형마트·직업 훈련기관·동(洞) 행정복지센터·취약계층 밀집지역 등을 돌며 ‘찾아가는 우리동네 일자리지원센터’를 운영했다.
이를 통해 주민 330여 명을 대상으로 취업 상담을 진행하고, 이 가운데 110여 명을 고용노동부에서 운영하는 구인·구직을 위한 ‘워크넷’ 누리집에 등록해 취업을 알선했다.
중구 관계자는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을 펼치며 올 한 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소개하고 복지 서비스 등을 연계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취업 자신감을 키우고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