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0월 30일부터 3일간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 담당자 5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사회보장급여 알림 Network’ 상반기 찾아가는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신규 직원들의 업무 적응 능력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차세대 행복e음 시스템 매뉴얼 및 개인정보 교육과 사회보장급여 신청 시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부정수급 방지, 상황별·유형별 악성민원 사례와 대응방법을 공유하며 격무에 시달리는 사회복지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등 상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복지제도의 다양화와 선정기준 완화 등으로 복지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전문성 강화가 더욱 필요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복지마인드 재충전과 긴밀한 업무 협조로 구민이 더 행복한 복지 동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