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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산 남구, 청소년들의 미래와 꿈의 공간이 될 ‘야음·삼산권 청소년 문화센터 건립공사 설계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31일 구청장실에서 지난 8월에 착수한 ‘야음·삼산권 청소년 문화센터 건립공사’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보고회는 서동욱 남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과 건축사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 동안 진행되어온 설계안에 대한 최종 확정, 설명 및 질의답변이 이뤄졌다.

 

야음·삼산권 청소년 문화센터는 삼산동 1467-2번지 일원에 총 공사비 22억원을 투입해 지상4층, 연면적 620㎡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며, 2023년 11월 착공에 들어가 12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2024년 12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센터 내에는 댄스·밴드연습실, 특성화활동실, 노래방, 다목적홀 등 청소년들이 마음껏 시설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며, 디자인 계획에 남구 색채 및 행복남구 브랜드슬로건을 사용함으로써 울산 남구만의 특색 있는 건축물로 지어질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야음·삼산권 청소년 문화센터가 조속히 건립돼 울산 남구만의 특색 있는 청소년 문화공간을 확보해서 우리 청소년들이 일상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행복한 미래와 희망을 꿈 꿀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