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4일 중산동 메아리학교 내 커피 메아리에서 이화정마을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성과공유회를 마련한다.
이화정마을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는 총 7개 팀이 참여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 '이화정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의 이화정마을 투어 프로그램, '엄벤져스'의 정리수납 미니특강 및 키트 체험, '이화정 마을관리 환경개선팀'의 호접란 심기 체험, '해봄'의 스킨디아모스 이끼 액자 및 캐릭터 스탬프 만들기, '엄마의 부캐'의 사진 액자 및 책갈피 만들기, '이화지역아동센터'의 두부스콘 및 과자 만들기, '이화정나누미'의 부채춤 및 합창공연 등 7개 팀의 사업을 소개하고 성과를 공유한다. 또 제6기 이화정마을 도시재생대학 수료식도 열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에 대해 주민 스스로 해결 방법을 모색해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시재생사업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