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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산 남구, 신종재난 대응 ‘READY Korea(레디 코리아) ’ 2차 훈련 실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6일 울산신항 용연부두에서 자연재난·복합재난 등 기후 위기에 따른 새로운 유형의 위험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새로 도입된 ‘READY Korea(레디 코리아) 2차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어선전복 및 급유선 화재 및 해상 유류 유출에 따른 사고대응 훈련으로 울산 남구, 행정안전부, 해양수산부, 해양경찰청, 울산항만공사, 울산광역시 등 17개 기관이 참여해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 관계 기관의 대응역량을 강화했다.

 

‘READY Korea(레디 코리아)’ 훈련은 새로운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기획했으며, 1차 훈련은 지난 9월 성남시에서 고속철도 터널사고 대응훈련으로 고속철도의 사고 상황에 대응한 실전 같은 훈련을 펼치며, 각 기관들은 훈련을 통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며 실전 대응력을 높였다.

 

울산 남구 관계자는 “기존에 없던 대형 위험요인의 사고에 대비하여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관계기관이 총동원되는 종합훈련 방식으로 훈련을 추진해 실제 사고위기 상황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서 안전한 남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