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1월 7일 오후 5시 해수욕장길과 대학길 일원에서 울산옥외광고협회 회원 및 주민 등 10여명이 참석해 바람직한 옥외광고문화의 정착과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한 ‘불법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동구 관광의 중심지인 일산해수욕장 일대 주변 상가들을 방문하여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한 홍보물을 배부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하여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과 단속을 통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며, 이번 캠페인이 불법광고물에 대한 광고주와 주민의 인식이 전환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