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이 11월 16일 오전 11시 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중구푸드뱅크에 ‘착한소비 캠페인(운동)’을 통해 마련한 이웃돕기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착한소비 캠페인(운동)’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전통시장 등에서 다양한 물품을 구매하고 이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운동이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직원들은 11월 5일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앞서 지난 11월 3일부터 10일까지 지역 내 전통시장과 영세 업체 등에서 가공식품, 개인위생용품, 의류 등 73만 원 상당의 기부물품 21종을 구매했다.
해당 물품은 추후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산불 피해 지역 성금 기부 △청사 불용물품 노인·장애인 시설 기부 △취약계층 대상 무료 수영 및 테니스 강습 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지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