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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이혜인 울산시남구의원, 경제정책과 행정사무감사에서 남구 보조금 지원단체 관리운영 부실 지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의회 이혜인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22일 계속된 경제정책과 행정사무감사(제256회 2차 정례회)에서 보조금 지원 단체의 운영에 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사)울산 남구 중소기업협의회”의 경우 ‘22년도 73개, ’23년도 85개사가 회원사로 운영되고 있는데 관내 본사가 위치하지 않는 기업이 5개사로 확인 됐다며 협의회 회원사들이 중소기업 선정기준에 부합하는지, 관내 본사 위치 등을 고려해서 운영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5개사 중 “재호자원”은 양산 용당동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대표자 S씨의 경우, 국민의 힘의 양산시 의원으로 확인됐는데 어떻게 이러한 업체가 울산 남구 중소기업협의회에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는지 협의회 관리·운영의 부실을 지적하며 시정조치를 촉구했다.

 

위 협의회를 지원하기 위해 ‘23년도 남구에서 배정한 예산은 1,250만원이며 그 중 ‘23. 4. 중소기업 역량강화와 기업경영자 간 소통의 장 제공 등의 목적으로 개최된'2023년 중소기업 발전전략 워크숍'을 위해 집행한 금액은 84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