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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산 남구, 수능 후 청소년유해환경 민ㆍ관ㆍ경 합동점검 실시

청소년유해업소 밀집지역인 삼산동 일대에서 청소년유해환경 보호활동 펼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수능 후 일부 청소년들의 일탈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지난 23일 청소년유해업소 밀집지역인 삼산동 일대에서 민·관·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청소년유해환경 합동 점검은 6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울산 흥사단, 울산YWCA, (사)울산청소년선도지도회, (사)한국청소년지도자울산연맹, (사)마이코즈, (사)한국BBS울산광역시연맹]과 14개동 청소년지도협의회, 경찰 등 50여명이 조를 구성하고 삼산동 일대를 순회하며, 청소년유해업소 점검 활동 및 보호 활동을 펼쳤다.

 

이 날 점검은 고위험·다중이용시설인 노래연습장, PC방, 오락실, 일반음식점을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법 준수 사항을 안내하고,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표시 미부착 업소 대상으로 스티커 부착 등의 계도 활동도 펼쳤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민·관·경 합동점검을 통해 청소년들이 유해업소 및 약물 등의 접촉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서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