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 동안 학성나무학교(학성동 133-2)에서 ‘학성동 가구거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학성동 도시재생사업 ‘군계일학, 학성’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다시 열렸다.
이번 행사는 △희망문구 벤치 부착 공연(퍼포먼스) △못질·톱질 경연대회 △캠핑 도마 및 문패 만들기 목공 체험 △가구거리 백일장 △나눔 장터(프리마켓)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꾸며진다.
또 AI 사진·친환경 비누 만들기·추억의 오락실 등의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숟가락 난타·주민 노래자랑·힙합 노래 공연 등 흥겨운 공연이 함께 진행된다.
행사 기간 학성동 가구거리 상점가에서는 최대 50% 저렴하게 가구를 구매할 수 있는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도 열린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학성동 가구거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