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한적십자사 동구지구협의회(회장 송연정)은 11월 24일 오전 10시 현대중공업 중앙아파트 광장에서 최민호 부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아프가니스탄 주민 여성과 아동을 대상으로 분식 만들기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동구지구협의회 회원 30여명이 아프가니스탄 주민 30명과 김밥, 떡볶이 등 분식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고 직접 만드는 체험을 진행했다.
대한적십자사 동구지구협의회 송연정 회장은 “아프가니스탄 주민들이 지역사회와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함께 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사사 동구지구협의회는 매년 북한이탈주민 보듬이 사업 및 헌혈캠페인, 환경정화 캠페인, 희망풍차 사랑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