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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시작과 끝’…2023년 청소년어울림마당 폐막

올해 총 5차례에 걸쳐 다양한 청소년 문화행사 진행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2023년 청소년어울림마당 폐막 행사 ‘시작과 끝’이 11월 25일(토) 오후 2시 성남동 큐빅광장에서 열렸다.

 

여성가족부·울산시·울산시 중구가 주최하고, 성남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과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중구는 청소년육성 유공자 및 모범 청소년 3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참석자들은 올 한해 어울림마당 청소년동아리의 활동 사항을 동영상으로 시청하고, 동아리 해단식을 가졌다.

 

이어서 개성 넘치는 청소년 동아리 6개팀은 열정적인 춤과 노래 공연을 펼쳤다.

 

한편, 중구는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여가를 즐기고 문화적 감성을 키울 수 있도록 2014년부터 매년 청소년이 직접 기획·참여하는 ‘청소년 어울림마당’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4월부터 11월까지 △개막 행사 ‘청소년은 늘 봄이다!’ △발악(樂)콘서트 △테마파크 ‘무한상상 과학놀이터’ △찾아가는 어울림마당 ‘외솔을 만나다2’ △폐막 행사 ‘시작과 끝’ 등 총 5차례에 걸쳐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진행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숨겨진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또래들과 소통하며 한 뼘 더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청소년 문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