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동구 새마을회(회장 김국주, 협의회장 김수득, 부녀회장 안영숙)는 11월 29일 오전 9시 새마을사무실 주차장에서 따뜻한 나눔,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회원 1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지난 1년 동안 9개동 회원들이 재활용품을 수집하여 판매 한 수익금과 회원 기탁 성금 등으로 배추 2,000포기 김장김치를 담궈 관내 소외계층 500세대에 전달했다.
김국주 동구새마을회장은“우리주변에 어려운 이웃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새마을 지도자들이 정성껏 준비한 김치 드시고 많은 분들이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