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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산 남구, ‘2023년 방사능방재 대책본부시뮬레이션 합동훈련’ 실시

방사능재난 대응 훈련시스템을 활용한 시뮬레이션 훈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은 29일 울주군청 충무상황실에서 방사능재난 주민보호집중훈련의 일환으로 열린‘2023년 방사능방재 대책본부 시뮬레이션 합동훈련’에 참가했다.

 

이번 훈련에는 방사능재난 발생 시 협조체계를 유지하는 울산광역시, 5개 구‧군 방사능방재요원 30명(남구 5) 및 유관기관이 훈련에 참가했다.

 

훈련 내용은 새울 원전 1호기 방사능누출 상황을 가정해 방사능방재대책본부의 주민보호조치 활동을 중심으로 실시됐으며, 본부 발족부터 상황관리, 교통통제, 구호소 운영 등의 임무를 방사능재난 대응 훈련시스템을 통해 수행했다.

 

특히, 시뮬레이션을 활용한 훈련의 장점은 실제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돌발상황(화재, 교통마비 등)을 부여하는 것으로 다양한 상황에서 주민보호 역량을 향상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방사능재난은 아직 국내에서 발생하지 않은 재난으로 실제상황 발생 시 어떤 다양한 상황이 발생될지 모른다.”며, “시뮬레이션 훈련을 통해 다양한 상황에 능수능란하게 대응하는 방사능방재요원을 육성해서 재난 발생 시 혼란이 초래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안전한 남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