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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선암호수공원 크리스마스트리 점등 ... 겨울밤 밝힌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시사철 다양한 초화와 아름다운 호수경관으로 유명한 선암호수공원이 겨울을 맞아 테마쉼터 일원에 크리스마스트리 및 경관조명으로 새롭게 단장한다.

 

울산 남구는 다음달 4일 선암호수공원 축구장 입구 광장에서 ‘선암호수공원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구청 직원으로 구성된 남구 선교회(신우회)의 특송을 시작으로 성탄 메시지 전달 및 점등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선암호수공원에는 대형 성탄트리와 테마쉼터 일원에 LED터널, 눈사람 조형물 등이 다양하게 설치돼 12월 4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매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불을 밝힌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선암호수공원에 밝혀놓은 환한 조명이 선암호수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사랑의 빛이 돼 모든 소망이 이뤄지고 행복이 가득한 연말연시가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