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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강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늘다봄단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집중한다고 5일 밝혔다.

 

북구는 지난달 17일부터 30일까지 지역 8개 동에서 늘다봄단 역량강화교육을 실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주요 활동과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주요복지제도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서는 북구청 희망복지지원단 담당자가 기초생활보장제도와 긴급복지지원제도, 고용·돌봄과 관련한 대표 서비스 신청방법 및 지원절차 등에 대해 설명했다.

 

교육 참석자들은 "다양한 복지제도에 대한 취지와 지원사항을 알게 됐고,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장 및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등 470명으로 구성된 무보수·명예직 인적 안전망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자체 지원 사업연계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북구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게 신분증과 수첩,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체크리스트 등 물품을 지급하고, 복지사각지대 신고 및 서비스연계 결과에 따라 주민참여포인트를 지급하는 등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활동을 독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