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와 관심 제고를 위해 11월 한 달간 진행한 ‘사회적경제 홍보 공모전’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 대학생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영상 콘텐츠 공모전’과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브랜드 네이밍 공모전’으로 나눠 진행했다.
공모전에는 총 262건이 접수됐으며,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12건이 선정됐다.
‘영상 콘텐츠 공모전’에서는 울산대학교 남수찬 학생의 울산 사회적기업 우시산의 홍보영상 등 6건이 선정됐고, ‘브랜드 네이밍 공모전’에서는 김다정 씨의 유에스이(USE, Ulsan Social Enterprise) 등 6건이 선정됐다.
공모 수상자에게는 1등 70만 원, 2등 50만 원, 3등 10만 원의 울산페이가 상금으로 지급되며, 수상작은 사회적경제 홍보 및 행사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창의적이고 흥미로운 영상과 네이밍을 제출하여 주신 참여자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계속해서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