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12월 6일 오전 10시 울주군 두서면 활천마을을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하고 마을주민, 의용소방대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택용소방시설 보급 및 현판식을 가진다고 밝혔다.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되면 기초소방시설 보급 및 사후관리, 소방안전교육 등을 통해 마을 화재예방에 효과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활천마을은 주민 80가구가 거주하며, 소방관서와 거리가 멀고 고령 주민이 많아 화재발생 시 초기대처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어 화재예방 강화를 위해 이번에 신규 지정됐다.
서울주소방서는 활천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기초소방시설 보급 ▲안전마을 현판식 ▲경로당 내 감지기 설치 ▲응급처치교육 등을 실시한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지정된 활천마을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를 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