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1월 6일 오후 2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했다.
지난 6월 처음으로 시작한 청렴콘서트는 기존 딱딱한 강의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전 직원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교육도 팝페라 공연, 트로트 장구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하여, 직원들이 청렴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국민권익위원회 전문강사인 김광용 강사를 초빙하여 요즘 사회 이슈로 대두되는 직장 내 괴롭힘,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의 주제로 알기 쉽고 재미있는 사례 위주의 강의를 진행하여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등 공직자의 청렴의식을 고취시켰다.
최민호 동구 부구청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지켜야 할 가장 기본적인 덕목인 만큼,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통해 결의를 다져, 구민이 믿고 신뢰하는 청렴 동구를 만들기 위해 직원들 다함께 노력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