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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보건소,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운영…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소장 이현주)가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12월 6일 보건복지부 주최,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으로 열린 ‘2023년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날 보건복지부는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을 적극 운영하며 임산부 및 영아 건강 증진에 기여한 전국 21개 기관에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여했다.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운영하는 전문교육과정을 이수한 간호사·사회복지사가 임산부 및 만 2세 미만 영유아를 키우는 가정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2020년 보건복지부의 ‘생애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2020년 7월부터 매년 임산부 및 2세 미만 영유아 가정에 맞춤형 건강관리 교육 및 심리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는 육아 경험이 없는 초보 엄마들이 다양한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육아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자조모임인 ‘엄마모임’을 운영하며 맞춤형 양육 교육을 진행했다.

 

이현주 중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영유아 건강 증진 및 부모 양육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보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