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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 마을골목 깔끔이 사업 우수단체 및 개인 표창 수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15일 구청 다목적실에서 2023년 마을골목 깔끔이 사업 우수단체와 개인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마을골목 깔끔이 사업은 환경공무직 손길이 미치기 어려운 곳의 청소에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사업으로, 북구는 올해 32개 환경관련 단체와 협약을 맺고 역점사업으로 추진했다.

 

연인원 6천8명이 참여해 주민주도형 환경정비 408회를 진행, 환경에 대한 주민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했다.

 

올해 마을골목 깔끔이 활동 우수단체는 북구환경정화회, 송정동 자율방재단, 우리버스(주) 우수리봉사단, (주)서연이화 무룡산지킴이, 효문동 새마을부녀회, 농소1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등 6개, 개인은 김민기(북구환경정화회), 최양자(송정동 자율방재단), 구운용(우리버스 우수리봉사단) 씨 등 3명이 선정됐다.

 

북구 관계자는 "올해도 많은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환경 개선에 나서 깨끗한 도시를 만들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마을골목 깔끔이 사업뿐 아니라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 등 환경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