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최근 강북 지역 그린스마트미래학교 공사 7곳의 현장관리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번 행사는 공사가 진행 중인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황재윤 교육장을 비롯한 강북교육지원청 간부 공무원과 그린스마트미래학교 공사 현장대리인, 책임건설사업관리기술인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황재윤 교육장은 이날 공사 진행상의 어려움, 발주청에 바라는 사항 등을 들은 후 공사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현장관리자는 “오늘과 같은 간담회가 현장에서는 큰 힘이 된다”며 “현장의 어려움을 들으려는 교육지원청의 노력이 느껴져 고마웠다”고 말했다.
황재윤 교육장은 “이번 간담회로 현장의 어려움을 충분히 공감하게 됐다”며 “공사가 끝날 때까지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