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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산대곡박물관 세시풍속 체험행사 ‘작은 설, 동지’마련

12월 22일~24일, 오전 10시~오후 5시 운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대곡박물관은 12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동지 세시풍속 체험행사 ‘작은 설, 동지(冬至)’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지에 대해서 알아보는 ‘활동지 풀기’ ▲농경사회에서 중요한 절기 등을 표기한 책력(冊曆)을 나누었던 동지책력(冬至冊曆)의 의미를 살린 ’2024년 달력 만들어 나누기‘ ▲동지 절식인 팥죽을 대신하여 ’팥빵을 나누기‘(금요일, 2회/오전 11시, 오후 2시) ▲’팥‘과 관련된 전래동화 ’팥죽할멈과 호랑이 인형극‘(토요일, 2회/오전 11시, 오후 2시) 등으로 꾸며진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점심시간 낮 12시~오후 1시 미운영)까지 진행되며, 박물관 관람객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곡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울산대곡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대곡박물관 관계자는 “동지를 맞이하여 세시풍속 체험행사를 마련했다.”라며 “잊혀져 가는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가족·이웃과 따뜻함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울산대곡박물관에서는 10월 24일부터 내년 2월 18일 까지 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2023년 제2차 특별기획전 ‘전사여, 무장하라!-하삼정 전사단’을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