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2023년 크리스마스를 맞아 고래문화특구에서 다채로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고래문화특구에서는 매년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왔으며,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고래문화특구 방문객을 대상으로 각 시설별로 크리스마스 기념 한정 기념품 400개를 증정할 계획이다.
고래박물관(랜덤 선물박스), 울산함(크리스마스 엽서), 웰리키즈랜드(눈사람팔찌) 등 3개 시설에서 기념품 증정 이벤트가 실시되며, 고래문화마을에서는 방문객 이름에 ‘성’,‘탄’,‘절’이 있는 경우 고래문화특구 신규 관광 기념품 ‘사각때수건(장생포 에디션)’을 증정하고, 25일에는 생일자 또는 전화번호 뒷자리 네 자리가 1225인 경우 고래미역 증정 행사를 진행하는 등 크리스마스를 맞이한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기쁨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고래박물관, 생태체험관, 고래문화마을 등 각 시설 내․외부에 12월 중순부터 크리스마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포토존을 조성해 많은 방문객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으며,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에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온 가족이 함께 따뜻한 감성을 채워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