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2일 군청 이화홀에서 ‘2023년 하반기 인권위원회 심의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울주군 인권위원회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인권 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성됐다. 인권단체, 대학교수, 행정·복지·노사 등 각 분야에서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 9명과 당연직 공무원 2명까지 총 11명의 위원이 포함됐다.
위원회는 인권 보장 및 증진 관련 계획을 수립하고, 정책 추진사항과 평가에 관한 사항을 심의한다.
이번 회의에서 위원들은 올해 인권 관련 사업실적 보고에 대한 안건을 논의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 인권위원회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인 만큼 폭넓은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군민 인권 증진 및 권익 보호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인권 증진 계획을 적극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