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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모범개업 공인중개사 2곳 지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해피수자인부동산중개사무소(대표 이채연), KTX울산공인중개사사무소(대표 송인칠) 등 2곳을 모범개업 공인중개사로 지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모범개업 공인중개사는 부동산 중개서비스의 질 향상과 더불어 중개사무소간의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투명하고 공정한 선진 부동산 거래 질서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정한다.

 

울주군은 2017년부터 모범적인 사무소를 발굴·선정해 모범개업 공인중개사를 지정해왔다.

 

이번 모범사무소 선정은 울주군 내 446개 등록사무소를 대상으로 2년 내 영업정지나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경력, 중개사무소 운영 전반 및 수범사례, 고객서비스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정했다.

 

현재까지 지정된 모범개업 공인중개사는 총 17명으로,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에 앞장선다.

 

또 생활보호대상자,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중개 서비스를 제공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범개업 공인중개사 지정을 통해 중개사무소 간 경쟁력을 강화하고 건전한 부동산 중개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