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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산 남구, 원어민 화상영어 지원 사업 추진

사회적배려대상 초·중학생 대상 6기. 180명 무료 지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024년‘서로나눔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적배려 대상 초․중학생 180명에게 원어민 화상영어 수강권을 무료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원어민 화상영어 지원 사업은 6기수 145명에게 수강권과 교재를 무료 지원했으며, 설문조사 결과 영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이 82%, 재참여 의사 83%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올 해 원어민화상영어 지원 사업은 관내 초‧중학교로부터 기수당 30명씩 추천받아 2개월 과정으로 총 6기수에 걸쳐 1 대 4 화상영어 수업을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남구민은 1 대 4, 1 대 3 또는 1 대 1 등 다양한 형태의 수업을 5천원 할인된 협약가로 이용할 수 있으며, 협약을 통해 지난해보다 저렴한 수강료로 이용 할 수 있게 돼 새해 영어 공부를 계획하는 구민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공부하고 싶은 학생들의 영어실력 향상을 위해 시공간의 제약이 덜하고 안정적인 교육환경 제공해서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대응하는 글로벌리더 역량 강화에 집중해 글로컬 인재 조기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