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신정지역대(대장 유미숙)는 1월 16일 겨울철 화재를 대비하여 신정동 지역 소화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화전 점검은 △출수 확인을 통한 정상 작동 여부 확인 △노후 및 불량 소화전 정비 요청 △소화전 주변 환경개선 등으로 이루어진다.

 

여성의용소방대 신정지역대는 화재가 늘어나는 겨울철뿐만 아니라, 다가오는 봄철에도 지속적으로 소화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신정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소화전은 화재 초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소방용수시설로써, 지속적인 점검과 보수 등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