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 동구보건소는 2월 2일 오전 6시~8시에 설 명절 많은 시민들의 방문이 예상되는 관내시장 7개소에 방역을 실시했다.
동구보건소 방역소독 반 3명은 남목전통시장, 전하시장, 동울산종합시장, 월봉시장, 대송농수산물시장, 명덕시장, 문현시장 순으로 방역 작업이 이루어졌으며, 전통시장 내 주요 이동통로, 공중화장실, 정화조 등을 방역 소독했다.
또한 연무 방역, 살충 분무 소독, 유충구제 등 위생 해충 방제 작업을 식품, 매대 등에 약품이 닿지 않도록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유동인구가 많은 전통시장을 구민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방역 소독을 했다”며 “철저한 방역소독으로 감염병을 예방하고 시민 건강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