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2월 8일 동구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자원순환활동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울산 동구 자원순환활동가는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은 동구 주민 20명으로 작년 7월 위촉됐으며, 자원순환 체험 프로그램 운영,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캠페인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3년 활동 실적 보고 및 2024년 활동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활동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제시된 의견을 수렴하여 구체적인 활동 계획이 마련될 예정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자원순환활동가는 “이번 간담회로 작년 활동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이날 논의된 활동 방안을 토대로 성실하게 활동하여, 동구가 자원순환도시로 나아가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