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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산시‘2024년 제1회 도시재생위원회’개최

‘다시 떠나는 100년 재생, 철철 넘쳐 또 호계’1건 심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2월 15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울산광역시 도시재생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다시 떠나는 100년 재생, 철철 넘쳐 또 호계’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신규 1건을 심의 의결한다.

 

이 사업은 북구 농소1동 호계역과 호계공설시장, 수동마을 일원을 대상으로하는 지역특화재생 사업이다.

 

총 사업비 649억 6,800만 원이 투입되어, 올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4년간 시행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철도유휴부지 내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여가·문화거점공간을 조성한다.

 

또 지역의 정체성을 살린 콘텐츠 개발, 호계시장 브랜딩 사업 및 호라카이펍 운영을 통해 재래상권 활성화 및 도시활력 기반을 조성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 사업이 시행되면 쇠퇴한 해당 지역에 도시재생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시 떠나는 100년 재생, 철철 넘쳐 또 호계’ 사업은 지난해 7월 28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새정부 도시재생 추진방안』에 따라 추진된다.